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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통증으로 7년 고생한 사람의 해결책 : 좀비스트랩과 샤론파스 회사원과 가정주부 중심으로 손목통증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든 건초염이든 일반적인 근육통이든 손목이 시큰거리고 저리면 생활이 불편합니다. 병명이 확실하다면 치료를 해야 하지만, 별다른 이유도 없이 손목이 아플 때 저만의 대처방법을 공유합니다. 1. 만성적인 손목통증과 시행착오 저는 무려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손목통증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다들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손목통증은 주기적으로 재발했습니다. 7년간 매일 아픈 것이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통증이 찾아왔고, 보통 아주 미세한 계기로 인해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미세한 계기란, 별것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손목에 약간이라도 무리가 가거나 피곤하면 통증이 생겼습니다. 손목을 살짝 부딪혀서 약간 찌릿한 느낌만 들어도 그다음 날부터 손목이 시큰.. 2023. 8. 9.
8체질 한의원에서 확인한 목양체질 건강법 영등포 명성 한의원에서 오랜만에 건강진단을 했습니다. 이제 49세로 곧 50세를 바라보고 있어 건강에 조심할 때도 되었고, 사상의학을 계승하고 있는 명성한의원에서 좀 더 정확한 체질별 건강법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면 거의 30~40분 가까이 상담을 해 줍니다. 1. 목양체질의 체질적 특성 의사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와 저의 실제 경험과 비교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다른 목양체질인 분들께서도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목양체질은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태음인에 가깝습니다. 먼저 목양체질은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간이 크다고 건강에 좋은 것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장기가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간이 커.. 2023. 7. 31.
홈술닷컴 느린마을 막걸리와 우곡생주 (feat 혼술닷컴) 홈술닷컴은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홈술닷컴은 마니아들에게는 혼술닷컴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생각해 보면 저도 홈술닷컴에서 막걸리를 주문해 혼술을 즐기고 있으니 비슷한 것 같습니다. 1. 느린 마을 막걸리와 무아스파탐 느린마을 막걸리는 집 앞에 있는 GS25에서 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퇴근길에 종종 먹다가 팬이 되었습니다. 장수막걸리가 1,300원이었는데, 느린마을 막걸리는 3,400원이었습니다. 거의 가격이 3배 수준이었지만, 느린마을 막걸리는 쌀, 물, 누룩 3가지 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에는 아스파탐이 없습니다. 왜 막걸리에 아스파.. 2023. 7. 30.
스테비아와 스테비오사이드의 차이 혹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도 달달해서 자주 구입해서 먹었는데, 스테비아를 녹은 물을 줘서 키운 방울토마토라서 매우 달라고 하더군요. 스테비오사이드는 스테비아와 같은 용어입니다. 정확하게 스테비아는 스테비오사이드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식물의 이름입니다. 1. 스테비오사이드 어떤 첨가물인가? 스테비아는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산등성이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풀로 설탕의 300~9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를 만드는 원료입니다. 스테비아는 북한과 중국에서 많이 재배하여 판매를 하는데, 파라과이에서는 자국의 원료를 사용한 경우 별도의 인증마크를 붙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역시 중국산과 구별하려는 노력을 하나 봅니다. 다른 감미료에 비해 약간 뒷맛이 씁쓸한 특징이 있지만,.. 2023. 7. 29.
뉴슈가 유해물질과 아스파탐의 엇갈린 운명 뉴슈가와 아스파탐이라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발표가 된 뉴스가 많은데, 뉴슈가는 그 보다 훨씬 전부터 다이어트와 설탕 대용 감미료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뉴슈가와 아스파탐에 대한 엇갈린 운명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뉴슈가에 대한 팩트체크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만 확인해 보면, 뉴슈가는 사용에 큰 제약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검증이 된 상태이며, 반면, 아스파탐은 뉴슈가 보다 더 광범위하게 많이 사용되다가 최근에 발암가능물질로 재판정되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유해물질로 낙인이 찍힌 상태입니다. 뉴슈가의 원래 명칭은 사카린나트륨입니다. 흔히 예전에 사카린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사카린이 좀 안 좋은 일로 우여곡절을 겪으면.. 2023. 7. 29.
무아스파탐 막걸리와 아스파탐 대체재 논란 '23년 7월 14일 세계보건기구가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2B군)'으로 발표하자 식품업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스파탐은 다양한 식품군에 사용하는 첨가물이었기 때문에 그 영향도가 큽니다. 이에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막걸리와 콜라 제 생활에 아스파탐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막걸리와 콜라가 아닐까 합니다. 평상시에도 퇴근할 때 한 병씩 사서 밥 대신 막걸리를 한 병씩 마시곤 했습니다. 또, 비 오는 날이면 막걸리와 파전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입니다. 콜라는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집에 한 박스 정도 사 두고 생각날 때마다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 마십니다. 청량감이 좋아서 기분이 우울할 때 마시면 기분전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지정되.. 2023. 7. 24.
스켈링을 6개월에 1회씩 받게 된 이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치아가 좋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요인이라고 하는데, 영구치가 없는 무치가 4개가 있었고, 지금까지 임플란트와 각종 보철을 12개를 했습니다. 이제 스켈링이 저에게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치아관리로 고통받은 시간들 위에서 제가 영구치가 없는 무치가 4개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이빨을 살리기 위해 뿌리가 살아있을 때 작게 갈아내고 인공치아를 덮어 씌우고, 튼튼하게 보강공사를 위해 좌우 치아와 브리지로 연결을 했습니다. 그 이후 어금니 2개가 손상되어 임플란트를 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가 치아가 아픔에도 병원을 가지 못하고 게보린만 먹고 버티다가 치아 2개가 망가졌습니다. 이후 크고 작은 치아손상으로 각종 보철물 12개를 갖게 되었는데, 양치를 할.. 2023. 7. 15.
별안간 '발암가능물질'로 뒤바뀐 아스파탐 막걸리의 쓴맛을 감추고 달달한 맛을 내주는 아스파탐, 제로콜라를 비만걱정 없이 마실 수 있게 해 주었던 아스파탐이 하루아침에 발암가능물질로 변했습니다.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롭게 정의된 아스파탐의 위험성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진행한 발암 위험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아스파탐은 최종적으로 암 발생과 관련이 있지만, 증거가 제한적이라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는 부족하다. 하지만, 과다섭취를 했을 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므로, 대체 감미료로 권장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안전하다고 믿어왔던 아스파탐에 대해 '발암가능물질'로 재분류를 확정한 것입니다. 대신 아스파탐에 설정된 하루 섭취 허용량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아스파탐의 하루 섭취허용량은.. 2023. 7. 14.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른 찬성과 반대의견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되었고, 1년간의 계도기간을 가지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가 도입됩니다. 그런데, 소비기한 표시제가 무엇이고,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소비기한 표시제 찬성 의견 사실 소비기한 표시제는 10여 년 전부터 나왔던 의견입니다. 우리가 사용했던 유통기한 제도는 1985년 도입돼서 무려 38년간 사용했는데, 한 제도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개선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한 일이겠지요. 유통기한의 불편한 점으로 지적된 사항은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식품도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판매도 못하고 모두 버려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소중한 식량을 낭비한다는 측면도 있었지만, 사실 음식물 쓰레기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점이 제일.. 2023. 1. 11.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하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 아내는 회사를 23년째 다니고 있고 회사를 3번 옮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상포진을 두 번 걸렸는데, 지금은 무사히 회복이 되어 회사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재발할지 몰라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1. 대상포진 발생원인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 주지만,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에 걸리고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적해 있다가 나이 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낮아지면, 다시 활성화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증상은 물집과 같은 기포와 붉은 반점이 생겨나고, 몸의 한쪽면을 덮는 형태로 확산됩니다. 아내는 겨드랑이부터 위쪽으로는 어깨를 타고 목까지 번지고, 아래로는 옆구리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살짝만 스쳐도 통증이 심해서..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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