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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애드센스 전문서적에 나온 검증된 애드센스 승인조건

by 월리만세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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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1년만에 저품질이 와서 두 번째 블로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좀 더 빨리 받아보려고 전문서적에 나온 애드센스 승인조건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애드센스 관련 전문서적 2권을 읽고 책에서 언급된 애드센스 승인조건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조건에 대해 개인 경험을 이야기하는 블로그는 인터넷에 많을테니, 저는 관련 서적에 나온 애드센스 승인조건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두 권인데, '구글애드센스로 돈 벌기'와 '친절한 효자손의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되기'라는 책입니다. 

 

 

 

1. 책에 나온 애드센스 승인조건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책까지 출판한 분들이니 전문가로 불러도 될 것입니다. 책에 기술할 정도면 충분한 검증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는 블로그 주제를 정확하게 인식시켜 줘야 한다고 합니다. 블로그명과 카테고리, 내용이 일관되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나중에 잡블로그가 되더라도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는 카테고리 주제에 맞춰서 글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승인받기 전까지는 1~2개만 만들어 두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야만 구글 로봇이 해당 사이트를 전문성 있고 일관성 있는 사이트로 인식을 한다는군요. 

 

그리고, 가능하면 1일 1포스팅을 유지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구글 로봇이 성실하게 글을 올리는 사이트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이 말씀은 사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블로거들도 간혹 1일 1포스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시던데, 저는 검색엔진이 정말 포스팅 주기를 가점으로 채점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제일 중요한 사항은 글자수인데, 저자들은 모두 최소 3천 자를 목표로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 말인즉슨 글의 양이 애드센스 승인의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겠죠. 이유는 단순합니다. 구글 로봇은 글의 내용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글자 수가 많으면, 고급 정보가 많이 담겨있다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다른 글을 짜깁기하거나 베끼면 안 됩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구글 엔진은 신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사하게 작성한 문장을 모두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남의 글을 참고하더라도 깔끔하게 편집하고, 완전히 본인 문체로 변형하여 기재하신다면 구글엔진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주요 키워드만 참고하고 새로 쓰다시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검색포털의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을 하면 좋다고 조언 합니다. 구글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해 둡시다. 어차피 해야 하는 작업이니까요.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한다는 의미는 해당 검색사이트에서 작성한 블로그를 크롤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작업입니다. 당연히 해 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승인을 빨리 받기 위해서 페이지뷰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처음에 페이지뷰가 많기는 어렵겠지만, 페이지뷰가 높을 경우 방문자 유도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승인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양질의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콘텐츠 갯수는 15~20개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케바케일 것입니다. 글을 1개만 올리고도 승인이 되었다는 분도 사례가 있으니까요. 저는 첫 번째 블로그는 20개 포스팅 후 승인 신청을 했는데, 두 번째 블로그는 15개 포스팅을 하고 승인 신청을 해 보려고 합니다. 

 

나머지는 자잘한 기준을 설명해 주셨는데, 포스팅 내에 링크는 가능하면 넣지 말라는 것입니다. 포스팅을 순수한 글자중심으로 운영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림이나 동영상은 1개 혹은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늘 사진을 넣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 점은 마음에 듭니다. 

 

승인을 받는데는 보통 2주가 걸리고 길게는 1개월이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1개월이 넘어도 아무 연락이 없다면 재승인보다는 새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이번이 두 번째 시도라서 어떻게 될지는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작가님들은 이 정도의 승인조건을 말씀하시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조건과 비슷한 것도 있고, 약간 다른 것도 있습니다. 참고하여 애드센스 승인조건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2. 키워드의 중요성 

 

첫번째 블로그가 저품질로 망가지고 보니, 키워드 선정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제목도 중요하다고 하고, 콘텐츠 내용도 중요하다고 하고, 중요한 점이 많아서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지 혼동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키워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가 잘못되면 제목이든 내용이든 아무리 멋지고 잘 작성이 되어 있어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키워드가 바로 검색량을 결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검색이 되지 않는 글이 제목이 아무리 매력적인 들, 내용이 아무리 훌륭한들 소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유효한 키워드를 검증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키워드를 찾기위해 사용하는 사이트가 여러 개가 있는데, 저는 '키워드마스터'와 '리얼키워드'라는 사이트 2개를 주로 사용합니다. 

 

키워드마스터는 거의 모든 분들이 아시는 대중적인 사이트인데, 유효 키워드를 검색하는데 사용합니다. 블랙키위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는데, 정보량은 훨씬 많지만 조금 느려서 저는 키워드마스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리얼키워드는 최근 추세를 확인해 현재 유효한 키워드인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키워드마스터에 나오는 집계는 약 2주에서 1개월 전 통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통계량만 믿고 글을 쓰면 조회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과거 데이터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리얼키워드는 날짜별 조회율을 볼 수 있어 현재 이 순간에도 키워드가 유효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해야 하는 키워드를 어떻게 뽑아내야 할지는 글을 많이 작성하시면서 노하우가 쌓이겠지만, 돈을 주고 황금 키워드라고 불리는 목록을 구입하거나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글 소재가 너무 없어서 한번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었는데,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키워드라는 말씀이 많아서 실망했습니다. 판매를 위해서 키워드를 무작위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조회수와 문서 수기 비이상적으로 좋으면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3. 용기가 중요한 이유  

 

블로그를 성공하는데 필요한 요인은 대부분 끈기라고 이야기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다면 어떤 소기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블로그 선배님들이 검증한 것이니 믿어야 겠지요. 

 

그런데, 저는 용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의미가 아니라, 이번에 애지중지하게 키웠던 블로그가 저품질로 망가지고 나자 크게 상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글도 못쓰고 우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1년이나 걸려서 겨우 어느정도 포스팅을 쌓아두었는데, 다시 1번부터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왠지 1년이란 시간을 헛되이 소비한 느낌도 들고, 기존에 작성한 콘텐츠들이 아까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런 상실감을 딪고 일어나려면 끈기보다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거의 한 달 만에 두 번째 블로그를 시작할 마음을 정했으니까요. 아마도 제가 세 번째 블로그를 시작할 때도 지금과 같은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상실감은 좀 더 줄어들겠지요. 

 

그리고, 1년이란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괴로왔는데 알고 보면, 시간을 낭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두 번째 블로그를 써보니 글이 술술 써지는 것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만큼 블로그 글쓰기에 익숙해졌던 탓이겠지요. 이 습관은 시간을 들여 블로그 갯수를 쌓아 올리지 않으면 몸에 베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시간을 낭비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분명 두번째 블로그는 첫 번째 블로그보다는 빠른 속도로 안정화를 가져올 테니까요.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도 저의 지식이 되어 블로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로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수익형 블로그 성공에 한 발짝 더 나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첫번째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었는데, 저품질 블로그 확인방법과 되살릴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저품질 된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 작성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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