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확인 후 대응방법

블로그 저품질은 다음 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는 현상입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여부를 확인하고, 저품질 탈출방법과 저품질 원인, 저품질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년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고, 글은 약 300개 이상을 작성했는데 최근에 저품질이 확인되어 탈출방법을 고민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 취해보고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품질이 확인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티스토리 저품질 확인방법과 원인 

 

최근 온라인 부업이 이슈가 되면서 애드센스 광고수입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지금 첫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 적지 않게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포스팅을 늘려가면 점차 방문자수도 늘고,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늘어나 향후 안정적인 부수입에 대한 기대를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해 글의 개수가 500개에 이르면 꽤 의미 있는 광고수익을 얻는다는 글을 읽고 한참 열정에 불타오르던 시기에 갑자기 방문자수가 급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급감을 해도 절대로 절반 이하로 줄어들지 않는데, 갑자기 50% 정도 방문자가 줄어들어 회복을 하지 못하는 기간이 5일간 지속되자 이상한 생각이 들어 저품질 여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품질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검색 사이트에서 본인의 '블로그명' 혹은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하여 다음 '사이트' 카테고리에 본인 블로그가 검색되지 않으면 저품질 블로그가 된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뇌피셜일 뿐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모두 추정일 뿐입니다.

 

가장 많은 것은 포스팅하지 말아야 할 소재에 대해 글을 올렸을 경우인데, 흔히 이야기하는 대출, 보험, 성형 등의 위험한 고단가 키워드에 대한 글을 올린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타인의 글을 그대로 복제한다든지, 어뷰징을 의심받을 행동을 한 경우인데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의 저품질이 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은 아무런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조금 후회되는 것이 보험 관련 콘텐츠를 작성했지만, 모두 저의 실제 경험담이라 어뷰징이나 광고목적으로 작성한 내용은 없었는데, 결국 저품질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본 티스토리 저품질 원인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아무 이유 없이 저품질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였습니다. 때문에, 다음 티스토리의 저품질 기준은 특별히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근거로 제가 한 가지 확인한 것은, 저품질 블로그 때문에 새롭게 블로그를 3개를 추가로 개설하고, 최적화를 위해 글을 하나씩 등록해 두었는데, 2~3주 정도 지나고 모두 다음 검색에서 사이트로 등록이 되어 최적화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중 1개의 블로그가 아무 이유 없이 저품질이 되었습니다. 등록된 글은 1개이고, 이후 활동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저품질로 확인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본인이 인지할 만한 잘못을 한 경우는 대부분 스스로 저품질이 되어도 인정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본인이 저품질이 된 이유를 모른다는 점입니다. 

 

 

 

2. 티스토리 저품질 탈출과 이후 대응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티스토리 저품질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현재로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카카오 고객센터에 재확인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의심 가는 콘텐츠를 비활성화하거나 삭제해도 저품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카카오 고객센터 문의는 PC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해도 되고, 카카오톡 앱에서 접수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은행이나 카드사의 고객센터처럼 친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 상담은 불가하며 메일 상담 및 카카오톡 상담만 가능합니다. 

 

접수방법은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만, 메일 접수보다는 카카오톡에서 원격상담을 하시는 것이 좀 더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담사와 직접 채팅으로 해결한 사례가 더 많았습니다.

 

물론, 저와 같은 케이스는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할 수 없습니다. 문의를 해 봐야 안될 것이 뻔해서 저는 고객센터에 사이트 누락 재검토를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새로 생성한 블로그가 갑자기 저품질이 된 것은 문의를 했더니 다시 등록되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의 관리가 약간 허술한 느낌이 들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저품질에서 벗어나는 것이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해 보는 것이죠. 

 

그렇다면, 저와 같이 저품질로 확정된 경우에는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요? 

 

운영방향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구글 유입과 외부 유입을 목표로 계속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저품질이 되었다고 다음 유입이 zero에 수렴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수준에서 60~70% 감소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그 이유는 글을 작성하면 다음 사이트에서 아예 누락되는 것이 아니라 3~4페이지 정도에 랭크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두 번째는 과감하게 저품질 블로그를 포기하고, 새롭게 두번째 블로그를 키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첫 번째 블로그 보다는 훨씬 빨리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블로그에서 수익이 좋았던 콘텐츠의 키워드를 사용해 다시 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미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포스팅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3. 하고 싶은 이야기 

 

참고 삼아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저품질 블로그도 구글 유입을 목표로 계속 운영을 하고, 추가로 새로운 블로그도 만들어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를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저품질이 된 블로그를 계속 운영해야 할지가 고민되었는데, 첫 블로그에 애정이 많이 쌓여 버리기가 쉽지 않았고, 속칭 단가가 높다는 보험 콘텐츠가 일부 섞여 있어서 기왕 저품질이 된 바에는 고단가 콘텐츠를 좀 더 추가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여기서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부업의 장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손실이 없다는 점입니다. 저품질 블로그에서도 소액이지만 광고수익이 나오는 점도 좋은 점입니다. 

 

1년간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으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두 번째 블로그를 시작해 보시면 기존에 투입한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했던 시행착오 없이 능수능란하게 초기 세팅을 끝내고, 포스팅하는데 한두 시간씩 걸리던 것을 순식간에 작성해서 올리는 본인의 모습을 보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실 테니까요. 

 

정신적으로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저품질 되고 실망감에 한두 달을 허비했습니다. 글쓰기가 싫어서 이대로 블로그를 포기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했으니까요. 이런 고비가 있어서 블로그로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품질 블로그를 확인하신 분들은 즉시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재수집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고, 저품질 블로그 탈출에 실패하신 분들은 실망하지 마시고, 즉시 두 번째 블로그를 생성해 새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를 시작할 수 있다면, 어느 순간 두번째 블로그도 저품질이 되었을 때 또다시 세 번째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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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롭게 두 번째 블로그를 만들면서 애드센스 승인조건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또, 두번째 블로그도 저품질이 될까 봐 미리 5개까지 블로그를 모두 만든 이야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애드센스 전문서적에 나온 검증된 애드센스 승인조건

티스토리 서브블로그 5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