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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애드센스 승인을 빨리 받을 수 있는 포스팅 방법

by 월리만세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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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서 두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 중입니다. 최소 포스팅 기준을 채운 후 바로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승인을 빨리 받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포스팅을 20개 하고 애드센스 신청을 했고, 5일 만에 승인메일을 받았는데, 두 번째 블로그는 어떻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 전략에 대해 공유를 드립니다. 

 

 

 

1. 애드센스 승인 기준 

 

먼저 고민되는 사항은 포스팅을 몇 개까지 작성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올려야 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저의 경우 20개를 기준으로 하지만, 다른 분들의 사례를 보았을 때는 10개 이상이면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을 20개 포스팅으로 받았으니, 이번에는 테스트를 위해 15개 포스팅을 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올릴까 합니다. 

 

포스팅 개수를 정했으니, 블로그 작성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글자 수일 것입니다. 가능한 길게 작성하라는 의견도 있고, 1,500자 이상이면 무난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 블로그에서 3,000자를 표준으로 맞춰서 작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올리는 것이었고, 보수적으로 좀 길게 작성을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1,500~2,000자를 표준으로 맞춰서 작성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글을 길게 작성하려고 했던 이유는 승인을 한번에 받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어차피 광고가 달리게 되면 내용이 길수록 체류시간이 길게 나오기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충분히 내용을 기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첫번째 블로그의 평균 내용을 길게 작성했는데 체류시간이 3분 10초 이상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무작성 글을 길게 쓰기보다는 소비자가 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는 키워드 선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블로그는 너무 긴 글을 지양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포스팅 개수를 늘려볼까 합니다. 

 

작성해야 하는 길이도 결정을 했으니, 좀 더 세부적인 디테일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림을 몇 개 넣는 것이 좋을까요? 이 부분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저는 첫번째 승인을 받을 때 포스팅당 1개씩 그림을 올렸습니다. 안 올려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소기준으로 1개씩만 이미지 파일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순수하게 글만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미지가 없어도 정말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그외 자잘한 기준들이 있을 것입니다. 표준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은 맞춤법 검사만 확실하게 하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문장은 구어체보다는 문어체가 좋습니다.  

 

그리고, 외부 링크나 동영상 같은 콘텐츠는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필요하지는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리를 해 보면, 서브 블로그는 포스팅 15개, 글자 수 1,500자 이상, 이미지 없이 승인 올리는 것을 표준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잘 되면, 앞으로 생성하는 서브 블로그는 모두 동일하게 승인을 받으면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애드센스 승인 빨리 받는 법 

 

애드센스 승인을 빨리 받는 방법은 본인이 정한 최소 승인조건을 만족했을 때 바로 신청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인이 거부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했을 때 바로 재승인 신청을 올리는 것입니다. 

 

보통 승인거부 메일을 받으면,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몇 개의 포스팅을 더 작성하고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은, 바로 승인을 올리지 않고 며칠 딜레이 타임을 갖고 올리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케이스를 찾아보니 구글 로봇이 이러한 상황을 모두 체크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거부 메일을 받고 아무런 추가조치를 하지 않고 재승인만 올렸을 때 승인이 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모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상황이 달라서 특별한 원칙은 없지만, 그 와중에 한 가지 원칙은 바로 거부 메일이 오면 즉시 재승인을 올리고, 평소와 같이 포스팅 작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제가 기준을 알 수는 없지만, 구글에서는 접수된 순서대로 애드센스 승인평가를 하기 때문에 거부 메일을 받고 재승인을 바로 요청한다고 해서 바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포스팅을 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구글 로봇이 전세계로부터 접수되는 수많은 애드센스 승인 검토 요청을 접수된 순서에 따라 빛과 같은 속도로 처리한다고 해도 며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승인거부를 당해도 바로 재접수를 하고, 평상시처럼 글을 꾸준히 작성하면 구글 로봇이 평가를 할 시점에는 충분한 글이 쌓인다는 논리인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그럴듯한 논리로 보이시나요? 

 

저는 이번에 거부메일이 오더라도 즉시 재접수를 해 볼 생각입니다. 잘되면 세 번째 블로그를 만들 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승인을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3. 티스토리를 여러개 운영하는 법 

 

처음 만든 블로그가 다음 저품질을 당하고 보니, 블로그 운영을 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블로그라서 더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운영했음에도 저품질이 되고 보니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이제야 왜 그런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중 블로그 운영전략이라고 부르더군요. 

 

제 블로그에 대해 저품질 확인을 하고 저품질 사례를 찾아 보니 다양했습니다. 결론은 아무런 이유 없이 저품질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사이트 재등록을 요청해 보고 실패하면 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매번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고, 귀찮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닥쳐서 해보니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첫번째첫 번째 블로그를 키우면서 생긴 포스팅 작성 능력이 있어서 글 하나 올리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더 유리한 점은 첫 번째 블로그에서 성과가 좋았던 키워드를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절대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옮기는 일은 해서는 안됩니다. 조회수나 광고수익이 높았던 글의 핵심 키워드만 차용을 해서 새롭게 글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내용을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 작성한다고 해도 전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손쉽게 두번째, 세 번째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두 번째 블로그를 만들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지금까지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다시 블로그를 키워보고, 또 중간에 무엇인가 실수를 해서 저품질이 되면 동일한 방식으로 세 번째 블로그를 키우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 나도 모르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는 다중 운영 전략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제가 첫번째 블로그를 만들 때 애드센스 승인을 5일만에 받았던 사례를 공유드립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되었습니다. " 신청한지 5일만에 승인에 성공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한 지 5일 만에 승인완료 메일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17일째 20개의 콘텐츠로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20.9.19일(토) 신청접수를 했고, 9.23일(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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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간 잘 운영해 오다가 아무 이유없이 저품질이 된 사례도 공유드립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활용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다 보면 언젠가 한 번은 저품질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1년 만에 저품질이 왔는데, 놀라서 검색해 보니 어떤 분은 2개월 차에 저품질을 맞게도 하더군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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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300개의 포스팅을 했는데, 저품질이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기왕 저품질이 된 바에 이제 작성하고 싶은 글을 가리지 않고 올려 보면서 저품질 블로그를 쓸모엤게 운영하는 방법을 한번 찾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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