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가살 뜻과 줄거리로 확인한 흥행분석

불가살은 2021년 12월 18일 첫 방송을 한 tvN의 신작 드라마입니다. 매주 토/일 오후 9:00에 방영을 하고, 총 16부작으로 된 드라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태원 클래스의 권나라 배우와 스위트홈의 이진욱 배우가 주인공입니다.  

 

 

 

1. 불가살의 뜻과 줄거리 요약 

 

불가살은 외국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많이 다루었던 드라큘라나 흡혈귀와 같은 불사의 존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점은 불가살은 우리 한반도에서만 존재했다는 점이죠. 

 

마치 우리 전설이나 신화에 나왔던 신령이나 귀신, 귀물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 불가살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았다는 설정입니다. 

 

주제의 신선함으로 볼 때 상당히 한국적인 소재로 흥미를 당기게 하는 소재를 다루어서 기대할만합니다. 

 

줄거리를 보면, 600년간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거듭하면서 전생을 모두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간 죽지 못하는 불가살이 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원한, 주인공 두 사람의 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600년 전부터 내려온 악연과 업보로 과거부터 내려온 원한관계를 청산하려고 하는 것이죠. 

 

이 와중에 우리 정서에 맞는 윤회사상과 슬픔, 가족애 등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초반 시청률과 주인공으로 본 흥행 분석 

 

현재 불가살의 흥행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타트를 끊은 12월 18일 1회 기준 전국 시청률은 6.3%이고 수도권에서는 7.4%입니다. 2회 시청률도 전국 5.8%, 수도권 6.0% 수준입니다. 

 

이는 케이블 TV 주간 시청률 1위의 기록입니다. 

 

현재 스코어로 보면 불가살은 앞으로 흥행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드라마 불가살 권나라)

 

제가 흥행을 점치는 이유는 소재도 참신하고, 줄거리 자체가 우리가 좋아하는 원한, 복수, 가족애 등에 대한 정서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소재의 참신함이죠. 한국형 뱀파이어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드라마가 1회, 2회 이후 흥행을 하려면 주인공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불가살의 주인공을 보자면, 저는 꼭 이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너무 재밌게 본 이태원 클래스의 여주인공 권나라 배우와 밤새 정주행 했던 스위트홈의 이진욱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권나라 배우를 보면, 신장 170cm의 훤칠한 키를 가지고 있고, 과거 핼로비너스라는 아이돌 출신입니다. 나이는 91년생으로 30세, 혈액형은 A형입니다.

 

권나라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을 보면, 대부분 흥행을 했고 권나라 배우도 다양한 수상을 했습니다. 

 

2017년 수상한 파트너의 차유정역을 연기해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2019년 나의 아저씨에서 최유라역을 연기해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에 닥터 프리즈너에서 한소금역을 연기하여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습니다. 2020년 이태원 클래스에서 오수아역을 맡은 권나라는 백상 예술대상에서 역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후보에 올랐습니다.

 

수상은 모두 못했지만, 각 드라마가 모두 흥행을 했고 후보에 계속 오른다는 것은 연기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것과 권나라 배우가 작품 선택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자 주인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진욱 배우는 81년생으로 키는 185cm입니다. 권나라 배우와 잘 어울리네요. 

 

제가 이진욱 배우를 알게 된 것은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정말 푹 빠져들어 드라마를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진욱 배우가 출연한 주요 영화와 드라마는 수상한 그녀, 뷰티 인사이드, 상류사회, 시간 이탈자, 보이스, 스위트홈 등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 중에서 스위트홈에서 나온 이진욱 배우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 불가살에서의 연기도 기대가 매우 큽니다. 

 

(드라마 불가살 이진욱)

 

 

3. 앞으로 성공할지 여부 

 

드라마는 소재와 콘셉트, 등장인물의 캐릭터, 배우들의 연기 등 종합적인 요소가 어루어져 성공 여부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미 불가살은 1회 방송만으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넷플릭스 방영 결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불가살은 한국의 설화나 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인데, 이전의 도깨비와 비견되면서 호응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무리한 전개나 배우들의 연기에 허점이 없다면 무난한 흥행이 예상됩니다. 

 

최근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인지도와 평가가 좋아져서 해외에서 흐름을 타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강화를 잡은 디즈니 플러스와 불가살을 잡은 넷플릭스가 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앞으로 나올 결과를 흥미진진하게 기다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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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가살도 재미있을 것 같고, 옷소매 붉은 끝동도 재미있고 드라마 전성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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