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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내가 직접 하고 있는 직장인 부업 추천 3가지

by 월리만세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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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가능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하고 있는 온라인 부업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입니다. 

 

제가 부업을 3가지나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종류가 3가지일 뿐 사실은 모두 온라인에서 글을 쓰는 부업입니다. 다만, 수익을 벌어들이는 방식이 서로 달라서 3가지라고 설명드린 것입니다.  

 

 

 

1. 직장인 부업 추천 3가지  

 

첫 번째 부업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쓰기입니다. 

 

원래 블로그라고 하면 네이버 블로그만 알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큰 수익을 벌어들이는 분들이 나타나면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는 이유는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운영하는 배너 광고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광고를 클릭하면 건당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런 광고수익이 얼마나 되겠냐 싶으시겠지만, 월 1천만 원까지 벌어들이는 분이 유튜브에 나타날 정도로 성공스토리가 많고, 거금은 아니더라도 몇 백만 원 수준을 벌어들이는 분들은 꽤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끈기만 있다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제일 좋습니다.

 

글쓰기라서 작문 실력이 좋아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할 수 있겠지만, 글쓰기 능력은 사실 연습하는 와중에 늘기 마련이고 시작할 때부터 글쓰기를 잘하는 분들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끈기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글 몇 편 썼다고 금세 광고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 블로그 500개, 최대 1,000개 이상은 작성을 해야 부수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광고수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 하루에 글을 몇 편이나 쓸 수 있겠습니까? 퇴근해서 밥 먹고 잠들기 전까지 블로그를 쓸 소재를 정하고, 모르는 분야면 여기저기 검색도 하고 필요하면 관련 서적도 좀 읽어야겠지요. 

 

그렇게 1,000개나 되는 주제로 글을 쓴다는 것은 쉽다고 볼 수 없지만, 제가 생각할 때 직장인들에게는 이것이 제일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그나마 펜대를 굴리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싣기 위해서는 구글에서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글을 꾸준히 10개 이상 작성할 수 있다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누구나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간혹 승인이 늦어지거나 재심사를 하게 되는 경우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 보면 결국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받을 수 있고, 받으면 기존에 작성한 모든 글에 광고를 일괄적으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수익 발생이 가능합니다. 

 

블로그로 적절한 부수입을 얻고 계신 분들은 조금만 검색해 보면 많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도전하시면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짧은 기간 내에 수백 개의 글을 집중해 빨리 수익을 내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천천히 길게 보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운영방법은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쿠팡 파트너스 글쓰기입니다.

 

쿠팡 파트너스도 결국 블로그를 쓰는 것과 같지만, 쿠팡에서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소득원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할 때 쿠팡에서 판매하는 물건에 대한 리뷰나 후기를 작성하고, 상품 링크를 추가합니다. 방문 고객이 해당 링크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구입 대금의 3%를 작성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구조입니다.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큰 문제가 없다면 쿠팡 파트너스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은 반드시 본인이 사용해 본 물건이나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해야 뒤탈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사용해 보지도 않은 물건을 마치 사용해 본 것처럼 좋다고 홍보해서 물건을 판매할 수도 있지만, 사진을 구하기가 힘들어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물품 사진을 캡처하거나 복사하면 저작권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위험하고, 너무 상업적으로 쿠팡 파트너스 물품 링크를 올리면 본업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에 악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저품질이라고 부르는데, 쿠팡 파트너스를 전문으로 운영하다가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이 되어 더 이상 검색 사이트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를 추가할 때 원칙을 세웠는데, 반드시 내가 직접 사용해본 물건에 대해서만 글을 쓰고, 상품링크를 추가할 때는 과하지 않게 배너 광고가 아닌 줄광고 정도로만 처리를 했습니다. 

 

1년 정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크게 블로그 자체에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수익은 많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형태의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쿠팡 파트너스를 메인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별도로 쿠팡 파트너스만을 위한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압도적으로 많은 검색량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노출이 많이 되어야 판매도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네이버는 1인당 3개까지 블로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품 홍보에 자신이 있다면, 네이버에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 시작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은 해피캠퍼스에서 독후감 글쓰기입니다.  

 

해피캠퍼스라는 사이트를 모르실 수도 있는데, 이 사이트는 약 10년 이상 된 문서 거래 사이트입니다. 초창기에 대학생 리포트를 거래하는 콘셉트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떤 문서든 서로 사고 팔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한 사이트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등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독후감이 필요한 사람이 구매를 합니다. 누가 독후감 따위를 구매할까 궁금하시겠지만, 주로 학생들입니다. 

 

따분한 책은 읽기 싫고, 시간이 없어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없는 학생들이 숙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이런 사이트에서 독후감을 구매합니다. 

 

그래서, 읽고 써야 하는 독후감은 주로 인문고전과 철학, 역사책 등입니다. 대학교나 중고등학교에서 방학숙제나 리포트 대체 과제로 흔한 책들이 유리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백범 김구와 같은 책들이죠. 

 

독후감도 글쓰기라서 블로그 글쓰기와 일맥상통합니다. 더구나, 독후감을 한편 쓰면 그 주제로 블로그를 쓸 수 있기 때문에 1석2조입니다. 물론 내용을 동일하게 쓰면 중복으로 불이익을 받지만, 내가 직접 읽은 책인데 서로 다른 컨셉으로 재작성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독후감 판매가 좋은 점은 블로그처럼 광고 승인을 받고, 코드를 등록하는 귀찮은 후속작업이 필요 없고, 쿠팡 파트너스와 같이 배너광고를 추가하지도 않습니다. 깔끔하게 워드프로세서로 독후감만 작성해서 사이트에 등록하면 끝입니다. 

 

이후 어떠한 마케팅도 필요 없이 수년간, 아니면 수십 년간 판매가 되면 수익을 받게 됩니다. 

 

수익은 판매금액의 40%를 받고 60%는 해피캠퍼스가 가져갑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폭리처럼 보이는 수수료를 지급하지만, 등록건수가 많아지고 판매건수가 많아지면 점차 수수료 비율은 줄어들게 됩니다.

 

해피캠퍼스 등급 판매자 수익 판매건수
다이아몬드 60% 상위 0.5%
플래티넘 55% 상위 2.0%
골드 50% 상위 10%
실버 45% 상위 30%
브론즈 40% 그 외

  

여러분들 생각에는 독후감 판매가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반대로 이 시장은 블루오션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누가 일부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등록하겠습니까? 압도적으로 독후감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 시장입니다. 

 

오히려 티스토리 블로그와 쿠팡 파트너스의 경쟁에 비하면 훨씬 약한 편이죠.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해피캠퍼스에 10년간 1천 건 이상의 독후감을 등록해서 판매한 분의 성공 스토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분의 지론으로는 500권 이상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그 지식의 누적으로 독후감뿐 아니라 나만의 책을 출판할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 분은 10년간 1천 편의 독후감을 쓰면서 책도 10권 이상 출판하여 부수입을 얻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분도 직장인이었다는 것이죠. 

 

 

 

2. 직장인 부업으로 100만 원 벌기 

 

제가 글쓰기 부업 3가지를 해서 벌고 싶은 금액입니다. 한 달에 100만 원을 부수입으로 벌고 싶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온라인 부업을 시작했으니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직하면 제 한달 용돈은 제가 벌어서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부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퇴직까지 10년 정도 남았는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목표를 세운 것은 단지 월수입 100만원을 벌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한 달에 100만 원이 나오도록 구현한 수익구조입니다. 

 

한번 100만 원의 수입을 오로지 글쓰기로만 만들 수 있다면, 마음먹기에 따라 200만원도 가능하고, 나중에 폭망한 상태에서도 다시 일어나 10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익창출 능력을 갖추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 것입니다. 그러한 능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을 월 수익 100만 원으로 잡은 것뿐입니다. 

 

자기 계발 서적을 읽어보면 많은 성공인들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제일 처음 수익 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인공들의 공통사항입니다. 

 

두 번째 도전이나 두번째 사업부터는 생각보다 손쉽게 풀려갑니다. 바로 첫번째 성공이 바탕이 되고, 그 경험을 응용하기 때문입니다. 어떤분은 이것을 도미노라고 표현했습니다. 첫번째 도미노를 세우기가 어렵지 첫번째 도미노가 넘어지기 시작하면 더 큰 두번째 도미노를 쉽게 넘어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표현이 마음에 듭니다. 온라인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많은 분들은 모두 첫 번째 도미노를 넘어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입니다. 온라인 부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3. 하고 싶은 이야기 

 

유튜버로 유명한 신사임당의 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의 세상은 단군이래 본인 사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대라는 것입니다. 적은 금액의 사업자금으로 온라인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실패를 해도 타격이 적고, 성공할 때까지 여러 번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분이 성공한 스마트 스토어 분야도 매우 유망한 부업인데, 50만 원만 투자하면 시도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위험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제가 선택한 블로그도 위험부담이 매우 적은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따져볼 때 절대 손실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돈 10원이라고 플러스만 존재하는 사업이기 때문이죠.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경기를 타지도 않습니다. 적자를 볼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용기와 끈기입니다. 

 

꾸준히 글을 쌓아 올려 계단식 상승 지점까지 블로그를 성장시켜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왜 용기가 필요할까요? 제가 1년간 이 3가지 부업을 꾸준히 하다 보니 끈기보다 필요한 것이 용기였습니다. 

 

용기가 필요한 시점은 바로 쉽게 고수익을 얻을 수 없는 저수익의 기간을 참아내기 위해서입니다. 글만 쓴다고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대박이 터지는 일이 빈번하다면 모든 사람이 블로그에 뛰어들겠지요. 

 

시간이 지나도 형편없는 수익과 노력을 해도 우상향으로 올라가지 않는 수익 그래프를 보면서 수없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것입니다. 이 포기하고픈 마음을 이겨낼 용기가 없다면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블로그 사업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100% 동감하고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 말고 뜨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정말 새로운 분야이긴 한데 이 분야도 일찍 공부해서 뛰어들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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