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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카카오뷰 2개월차 수익인증 : 결과에 만족합니다.

by 월리만세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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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를 시작한 지 서너 달 밖에 안된 초보자입니다. 카카오 뷰는 수익조건을 달성하면 그때부터 정산이 시작되고, 실제 정산이 되는 시점은 D+2.5개월입니다. 즉, 3월 카카오 뷰 수익은 4월 확정되고, 5월 15일 정산됩니다.   

 

 

 

1. 카카오 뷰 2개월차 수익인증 : 36,000원  

 

저의 카카오뷰 1개월 차 수익은 6,000원입니다. 

 

1개월 차는 사실 카카오 뷰를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잘 모르고, 수익 정산 조건을 맞추는데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드 발행이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친구 100명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서 할 수 없이 친구 품앗이 방을 드나들면서 친추를 하고 다녔으니까요. 그렇게 친구를 110명을 맞추고 그 이후 친구 품앗이를 중단했습니다. 

 

딱 100명으로 친구를 맞추지 않은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친구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10명 정도 여유를 두었습니다. 아마도 중간에 친구 추가를 해제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익조건에 친구수가 있기 때문에 계속 친구 품앗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친구가 실제로 내가 발행한 보드를 보기 위한 진성 친구여야만 의미가 있지, 교환 형식의 친구 추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수익조건으로 100명만 초과되면, 그때부터는 실제로 보드 발행을 중심으로 친구를 모으는 것이 더 수익창출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카카오 뷰 2개월 차 수익은 36,000원입니다. 

 

첫 달에 비해 30,000원이나 더 많이 들어왔네요. 생각보다 많은 수익이어서 만족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카카오 뷰 수익 인증을 보면 1만 원대인 분들이 많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2개월 차에 크게 달랐던 점은 없고, 방문자 수나 노출도 그렇게 높은 것 같지 않았는데 일단 기록으로 남겨 나중에 비교를 해 봐야겠습니다. 

 

4월 수익이 정산되었기 땜누에 4.1~4.30일로 조회를 해 보았습니다.

 

보드 노출은 18만 건 수준이고, 보등 방문자 수는 14만 건 수준입니다. 이 중에서 채널 친구 비율은 모두 0%입니다. 친구로 모은 사람들이 모두 품앗이였으니 제 보드에 방문했을 리 없죠.

 

(카카오뷰 보드통계)

 

친구수는 131명으로 110명에서 21명이 늘었습니다.  친구수가 수익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성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유입은 대부분 카카오 발견택과 다음 발견 탭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기했던 것은 보드 직접유입과 카카오 채널 홈에서 유입된 수량의 수치입니다. 제 보드를 이런 경로로 찾아올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역시 수익의 핵심은 카카오 발견택에서의 노출 비율이 높을수록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뷰 유입경로)

 

구글 애드센스나 카카오 뷰나 동일하게 모두 수익은 유입량에 비례합니다. 일단 노출이 많이 되어야 방문자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제목이 낚시성이든, 콘텐츠가 양질이든 상관없이 일단 알고리즘에 의해 노출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노출 기준이 무엇인지는 차차 알아봐야겠지만, 카카오 발견 탭에 노출되는 기준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2. 카카오 뷰의 수익구조 

 

카카오뷰의 공식 콘텐츠에서는 카카오뷰의 수익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발행한 보드에 '좋아요'와 '콘텐츠 공유하기', '채널 추가' 등의 지표로 사용자의 조회, 열독률을 평가합니다. 각 보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피드백에 반영합니다.

 

그래서, 품앗이 방에 보면 가끔 토론이 벌어집니다. 

 

현재와 같이 친구 추가를 서로 번갈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추가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서로 좋아요를 품앗이한다던지 심지어 마이 뷰탭의 보드를 공유하는 품앗이도 있습니다. 

 

과연, 카카오는 이렇게 상호 품앗이로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들의 행동과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의 행동을 구분해 낼까요? 

 

지금은 갖가지 시도가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면서 그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 보아도 명확한 수익 기준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수익 기준은 업체 측에서 매월 통계를 분석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할 텐데, 그 방향성은 정상적으로 보드 발행을 하고 정상적으로 카카오 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평가하기 위해 개선을 할 것입니다. 

 

즉, 카카오가 제대로 일을 한다면, 품앗이 꼼수보다는 본인의 기준에 따라 보드를 꾸준히 발행하여, 나의 보드에 관심 있는 진성 친구만 모아서 운영하는 것이 수익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노출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 

 

노출은 보드 제목과 설명을 정성껏 작성하고, 보드 발행을 매일 하고, 카테고리를 통일해서 올리면 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웰컴 메시지를 작성하고 홈 화면 세팅을 완성도 있게 하는 것과 카카오 서비스 연동(브런치, 티스토리)을 하면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고려하여 카카오 뷰를 운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수익 채널로 카카오 뷰의 가치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메인으로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뷰는 외부 유입채널로 사용하는데 카카오 뷰 자체 수익은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약 3만 원 정도의 수익은 유입이 되는 것을 보니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꾸준히만 운영하면 삶에 약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카오 뷰 수익에 대해 검색을 하다 보면, 초창기 시작하신 분들의 수익은 거의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카카오 뷰를 시작하여 수익배분이 크게 낮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몇만 원 수준에서 몇 천 원까지 낮아졌는데,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 

 

이제는 누가 더 꾸준하게 활동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정직하게 보드로 만들어 발행하느냐의 싸움이 될 듯합니다. 

 

카카오 뷰는 카카오에서 네이버에 대항하기 위해 자체적인 방문자 유입 및 콘텐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채널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는 카카오 뷰와 같은 큐레이션 방식의 채널이 크게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특히 티스토리와 연동이 되어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카카오 뷰는 자체적인 수익 채널로도 의미가 있고, 기존 블로그에 외부 유입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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