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블로그 스팟을 시작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생성하고 20개의 포스팅을 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올렸는데 감감무소식입니다. 어쩐지 티스토리로 앤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보다 더 어려운 느낌입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 5개, 블로그 스팟 1개
현재 총 6개의 블로그를 생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티스토리 블로그 3개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티스토리 블로그 2개와 블로그 스팟 1개는 승인 진행 중입니다.
처음에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승인을 진행할 때는 멋도 모르고 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운 좋게 승인이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에는 애드센스 승인이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추가로 승인을 받기 위해 사이트를 추가하려고 하는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특히, 새로 시작한 블로그 스팟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암묵적인 규칙을 만들었는데, 포스팅 20개는 최소한 올리고 승인을 올리는 것과 최대 30개까지 올리면 거의 대부분 애드센스 승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수치는 제가 경험한 애드센스 승인과정에서 얻은 것으로 다른 분들의 경험과는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구글에서 결과를 피드백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예전에는 15개든 20개든 포스팅을 올리면 짧게는 2일, 늦어도 5일 내에는 어떤 피드백이 와서 그다음 어떻게 해야 할지 수순을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피드백이 굉장히 늦습니다.
벌써 10일이 지났는데 감감무소식입니다. 어차피 구글 로봇이 하는 일이니 우리가 불만을 해 봐야 소용없습니다만, 예전과 상황이 조금 바뀐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2. 블로그 스팟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이번에 블로그 스팟을 새로 생성해서 20개 정도 포스팅을 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올렸습니다. 20개 정도 글을 작성하다 보니 블로그 스팟의 장점과 조금 불편한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스팟은 구글 플랫폼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서버 운영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과 기본 세팅 자체가 구글 SEO에 맞춰져 있어서 포스팅의 로딩속도가 빠르고 구글 사이트에 노출이 쉽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기본 기능이 심플하다는 점은 저에게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글을 꾸미고 편집하는데 복잡한 기능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물론 예쁘게 포스팅을 하면 좋겠지만, 블로그 운영이 결국 노출에 의한 애드센스 수익이라고 한다면 예쁜 것보다는 포스팅이 쉽고 노출이 잘되는 블로그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반면, 불편한 점도 몇 가지 있는데, 맞춤법 검사가 안된다는 점이 저는 제일 불편합니다. 글을 작성하면 오타와 띄어쓰기 등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기 마련인데, 자체적인 맞춤법 검사가 안되어 덜 완성된 느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올리고 편집하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스팟은 텍스트 중심의 정보성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에 이미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 구글 검색에 노출을 위해 최적화를 위해서는 블로그 스팟 환경에 적응을 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 삼아 하나를 만들어 운영 중인데, 좀 더 운영해 보면서 그 차이를 좀 더 경험해 보아야겠습니다.
3. 애드센스 승인은 통제 불가능한 외생변수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이 최근 더 어려워졌는지, 저는 50~100만 원을 받고 애드센스 승인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승인받기가 어려우면 이런 서비스가 사업화가 되었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다고 금방 떼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수익화의 고난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부터 시작인데, 승인받는데 그렇게 큰돈을 지불하다니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나름대로 경험치가 있어서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최소 20개의 포스팅이 되어야 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30개의 포스팅을 하면 대부분 승인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치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승인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결국에는 승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저는 초창기에 30~40개의 포스팅을 하고, 6~8번까지 재승인을 신청했는데 안돼서 블로그 자체를 삭제해 버린 경험도 있습니다. 블로그가 아깝긴 했지만, 너무 승인이 안되어 화가 많이 난 상태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깝긴 합니다. 재승인을 무려 20번까지 해 본 분도 있고, 글을 100개까지 올리면서 애드센스 승인이 된 분도 있으니, 그럼 점에서 제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사이트 3개가 애드센스 승인 진행 중인데 조금해 하지 말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에도 추가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글은 추가로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과가 나오면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블로그 스팟으로 애드센스 승인 받기가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초기에 올린 포스팅의 조회가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처음 글을 써도 웬만큼 유입이 발생하는데, 블로그 스팟은 글을 올려도 유입이 거의 발생을 안하네요. 원래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조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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