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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금융

회사만 다니면서 연금으로 노후 준비하기

by 월리만세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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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흔히 박봉에 시달리면서 세금은 꼬박꼬박 다 떼여서 노후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 계층으로 많이 표현됩니다. 하지만, 회사만 다니면서도 연금으로 생계유지를 위한 노후준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연금도 노후준비의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1. 연금으로 노후 준비하는 이상적인 방법 

 

요즘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수많은 자산증식 방법이 있기 때문에 연금으로 노후준비를 한다는 것이 식상할 수도 있고, 사실상 연금은 노후 준비로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노후준비를 위해 연금을 활용하는 것은 연금만으로 노후를 준비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연금은 말 그대로 기초생활비만 마련하는 용도로 충분하고, 회사를 다니는 중에 개인적인 노력을 통해 연금과 함께 넉넉한 생활비를 벌기 위한 부업을 키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회사를 장기적으로 다니면서 연금은 급여에서 자동 이체되므로 크게 부담 없이 준비를 하되, 배우자와 생활비 정도만 모일 수 있는 정도로 유지를 하면 성공인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금액은 반드시 개인적으로 노력을 해서 추가로 벌어들일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회사원이야말로 퇴직 전까지 자투리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부업을 키우기 가장 좋은 직종입니다. 특히, 연령이 차 오르면서 업무는 루틴 해지고, 한직으로 밀려날 수 있는데, 그 시점이야말로 회사생활을 최대한 즐기기 좋은 시기이며, 부업을 준비하기 최적화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하는 사람도 퇴직 전까지 승승장구하면서 업무권한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회사에서 지원 가능한 연금제도를 위해 기초생활비를 만들고, 퇴직 전까지 공부를 하여 부캐를 키우는 방법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회사원들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연금을 통해 기초생활비를 미리 확보하라는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막상 퇴직을 하자마자 아무런 소득이 없다면 매일매일 밥 먹는 것조차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퇴직과 함께 연금개시를 맞춰 최소한 밥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도록 만들어 놓아야 한결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2. 기초생활비 마련으로 딱 좋은 연금자산 

 

연금은 국민연금, 회사 연금, 개인연금 3가지가 있습니다. 회사원이라면 많든 지 적든지 이 3가지 연금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은 회사에서 본인의 소득구간에 맞게 50%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급여에서 자동으로 제외하고 지급되므로 사실상 실수령액만 보면 빠져나가는지 인식도 못하는 연금입니다. 마치 세금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아마도 65세 이후 기본 생활비가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생계를 위한 기초생활비는 100~200만 원입니다. 부부가 밥 먹고, 기본 공과금을 납부하는 금액입니다.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우리는 최소한의 기준을 잡고 대비하는 습관이 급선무입니다. 눈을 높여봐야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실망만 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국민연금은 65세 이후 기본 생활비가 될 금액이며, 배우자가 맞벌이라도 한다면 더욱 힘이 될 것입니다. 심지어, 전업주부라도 한 달에 수 만원만 내더라도 나중에 십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으니 추가납입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다음 퇴직금(퇴직연금)입니다. 

 

근무년수가 쌓이면서 퇴직금도 자동으로 쌓이게 됩니다. 나중에 퇴직을 하게 되면 이 퇴직금은 IRP로 전환되어 55세까지 이연시키고, 연금으로 받게 됩니다. 물론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아마도 노후에 밥을 굶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대출상환이나 치킨집 개업을 위해 퇴직금을 사용하지 맙시다. 

 

퇴직금도 우리가 납부는 하지만 매월 급여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쌓이는 연금입니다. 이 퇴직연금도 부부의 기초생활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금개시 일시를 55세 이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60세 퇴직 후 국민연금이 나오기 전까지 생계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연금입니다. 

 

개인적으로 추가 보험을 가입하는 것인데,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때문에라도 한 달에 소액으로 개인연금을 가입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IRP계좌까지 합쳐서 년 700만 원까지 꽉꽉 채워서 가입하면 가장 좋겠지만, 여유되는 만큼만 가입해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개인연금도 55세부터 개시일자를 맞춰서 활용하면 생활비에 보탬이 됩니다. 연말정산 수준으로 납입했다면 20~30만 원 정도 연금이 나올 텐데, 이런 소액도 사실 나중에 퇴직하고 보면 공과금 등에 매우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이렇게, 연금으로 기초 생활비를 준비한다는 개념은 회사원 개인으로 보면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쌓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 회사원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초생활비는 준비가 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일확천금을 확보하지 못해도 일단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3. 여유자금을 위한 부캐 키우기 

 

이 부분이 회사원이 연금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회사원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일단 퇴직 전까지 급여라는 부분이 나와서 생활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가 부도가 되지 않는 한, 내가 지방발령을 받는다 하더라도 생계유지는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휴가, 주말,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퇴직년도 전까지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개인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흔히 요즘말로 부캐를 키운다고도 하고,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한다고도 합니다. 결국 스스로의 능력으로 추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는 부업을 키워야 합니다. 

 

그 시간을 제일 고정적으로 확보하기 쉬운 사람이 바로 회사원입니다. 그래서, 사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회사원은 노후준비를 하기 매우 용이한 편입니다. 

 

부업은 이미 검증된 방법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도 많고, 유료 전자책도 많고, 강좌도 많이 열려 있습니다. 무료로 검색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많습니다. 어떤 부업을 택할지는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온라인 부업]이라고 검색하면 못해도 50개 이상의 부업 종류를 확인할 수 있고, 하는 방법, 전망, 수익 인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부업은 개인의 선택의 몫이고 성공 여부는 개인의 끈기와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저도 회사원 22년 차로 연금과 함께 부업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부업은 티스토리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해피캠퍼스 독후감 판매 등 3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매월 50만 원 정도인데, 게으른 편인데도 2년간 꾸준히 하다 보니 이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제가 부업으로 원하는 수익은 고정적으로 월평균 200만 원 수준인데, 현재 평균 50만 원이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 퇴직까지 9년 정도 남았으니 포기하지 않는다면 목표 수준에 근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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